Written by. COOL @looctworpg_

작성일: 24-10-30

배포일: 24-10-31

최종 수정일: 24-11-23

이 시나리오는 모험기획국 발행 멀티호러 TRPG <inSANe> ( 정식 번역판 : TRPG CLUB 발행 ) 룰을 사용하는 팬메이드 시나리오입니다.

• 사용 룰: 인세인 1/2권
• 용도 : 오프탁/ORPG/보이스탁 모두 운용 가능 (* 특이사항 : 오프탁, 보이스탁인 경우 마스터의 핸드아웃 운용이 약간 번거로움)
• 인원: 1명 (NPC, PC의 1:1) / 2명 (택 1)
• 리미트: 4사이클 (4씬) / 2사이클 (4씬)
• 유형 : 협력형
• 광기: 6장
• 장면표: 자체 장면표 (2D6)
• 시대 / 배경 : 매장 문화가 있어야하며 묘지가 있는 곳과 시대면 OK
  • 할로윈 배경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사자소생의 전설이 있는 다른 어느 날로도 대체해서 사용 or 기념일과 상관없이 사용해도 OK

주의사항

1. 신체의 변형, 사자모독, 시체훼손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혹은 그렇게 해석될 여지 있음)
2. 등장하는 NPC와 PC 2(GMPC)를 인간이 아닌 존재로 가정하여 위에 언급된 소재가 가볍게 치부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1. 플레이시 위 소재가 현실적인 문제 선을 건드리지 않도록 주의와 배려가 필요합니다.
   2. 특히, PC 2(GMPC)의 신체 일부를 바꾼다는 것이 주요 골자이므로 탁내 불편한 서술이 되지 않도록 꼭 주의해주세요.

파트너 DAM님이 제작한 시나리오 카드로, 자유로이 세션카드로 활용 가능합니다. (캐릭터명 삽입 등의 간단한 가공 가능)

개요

삼하인에는 죽은 자들이 살아난다.

돌아온다, 아니, 싱싱해진다? 얘기할 수 있다?

한 모독적인 장사꾼은 1년에 한 번, 죽은 자들을 이용해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망자의 소원 하나를 들어주면 싱싱해진 시체의 일부를 받아 산 사람에게 줄 수가 있단 말이죠. 그는 소원을 이뤄줄 산자와 소원이 있는 망자를 이어주는 묘지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소개만으로 떼돈이 벌린다니까요!

여러분은 장사꾼과 거래를 약속한 사람들입니다.

장사꾼은 당신에게 어떤 부위가 필요한지를 묻고, 자신에게 약간의 소개비만 준다면 유령과의 거래는 금방 끝날 것이라 장담합니다. 이 찝찝한 일을 정말 해도 좋을지 모르겠지만... 장사꾼은 자신은 클레임따위 받아본적 없다며 기세등등하네요. “못 믿겠으면 하지마쇼!”